파킨슨병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점차 증가하여 이제는 해마다 5.000명 이상 늘고 있으며,
환경오염등 외부적 요인으로 젊은 층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15만 명의 환자가 국내에 투병 중으로 추정합니다.
2023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약 13만 명의 환자 중,
경제활동 가능한 연령(18세이상 65세 미만)의 환자 수가 2만 명이 넘습니다.
만 18세 미만 환자수가 100여명이 있습니다. 3살의 환자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65세 미만중 현재 장기요양등급을 신청자수는 5,000명이 넘을것을 추정합니다.
이는 투병과 간병으로 사회적비용이 커짐과 그로인한 부작용으로 위기의 가족공동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의료사각에 있는 환자들도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관련법이 없어 정확한 통계조사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한파킨슨병협회는
2008년 환자들의 정보교류와 유대강화, 환자들의 권익개선을 위해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삶을 성실히 살아왔지만 불현듯 찾아온 파킨슨병으로 인해 좌절 하기도 하고
다시 병을 극복하기 노력하려고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먹을 약(증상완화제)도 제대로 없고, 치료제도 없습니다.
퇴행성 질환이라 전문적 케어가 필요하지만
평균나이가 높은 질병이다 보니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조금만 전문가들이 신경써 주었다면,
지금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환자들이 중증으로 진행이 빠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문가들(전문의, 간호사, 복지사, 재활치료사, 상담사등)의 종합적 치료계획을 생애주기(신경완회치료)로 환자들과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파킨슨병은 가정파괴병입니다."
옛 말에 긴병에 효자 없다고 돌봄의 어려움과 누적된 의료비로 인해
가족이 해체가 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대한파킨슨병협회는 환자들과 함께합니다.
환자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지와 격려를 바랍니다.
서포터즈는 정기후원 및 환자들의 현실을 공감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서포터즈로 함께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희망합니다.
아래의 '후원하기'을 클릭
'전달메세지'란에 추천인 기입.
기업등 법인의 후원가입은 본인인증은 담당자 핸드폰번호로.
생년월일 기입란에는 사업자번호로 기입바랍니다